아이가 유치원 다니기 시작해서 매일 차로 가야 해서 운전 연습 시작했어요. 처음엔 천천히 운전하는 게 좋겠다 싶었는데, 집에서 학교까지는 경부고속도로에 가야 해서 완전히 긴장했어요. 오늘은 강사님이 '차선 유지 잘하려면 속도 조절해야 해'라고 하셔서 도로 따라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빨간불 맞은편에 차가 멈춰서서 놀랐어요.
강사님이 '다음에 다시 해보자'고 하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근데 사실 저녁에 운전할 때는 가로등 불에 반사되는 차량이 많아서 눈이 어두워서 더 무서웠어요. 아이 카시트에 앉혀놓고 운전하다 보면 속도 조절이 어려워서 긴장이 계속되더라고요ㅋㅋ
결국 학교까지는 제대로 가야 해서 계속 연습했는데, 강사님이 속도 조절할 때 '천천히'라고 격려해주시니까 조금 나아졌어요. 진짜 운전 도중에 울bidden 때도 있었는데, 강사님이 옆에서 계속 잡담하시면서 마음이 안정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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